국제통화기금(IMF)은 2025년 세계 경제 성장률을 약 3.0~3.2% 수준으로 전망한다. 2024년 3.3%에서 2025년 3.2%, 2026년 3.1%로 완만하게 둔화되는 그림이다. 선진국은 1.5% 내외, 신흥국은 4%를 조금 웃도는 수준으로 양극화된 성장 구조가 이어질 것으로 평가된다.
큰 틀에서 보면 팬데믹 이후 “심각한 글로벌 침체” 시나리오는 피했지만, 세계은행이 지적하듯 향후 몇 년간의 성장률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평균보다도 낮은, “장기 저성장 트렌드”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