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-- title: DX 지연 요인 sidebar: order: 03 --- ## 1. DX에 대한 인식 - **기술 및 소프트웨어 이해도** - "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, 어디까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" - 기본지침, 시행지침 등 새롭게 알아야 할 게 너무 많다. - 3D 모델과 별 차이점을 모르겠다. S/W마다 사용법이 다르다. - 필요한 것은 쉽고 간단한 건데, 왜 이렇게 복잡하게 만들까? - **효과와 효율성** - "2D 설계 후 전환설계를 수행하는데 효과는 모르겠고, 효율은 낮다" - 성과품 작성은 기존과 같게 하고, 추가 업무만 발생해 효율이 낮다. - BIM으로 인해 가중되는 업무 대비 효과가 거의 없어 보인다. - 결과적으로 큰 차이를 못 느끼겠고, 이런 노력이 정말 가치 있는 일이야? - **인력 및 교육** - "수행 인력이 부족하고, 기존 직원들은 어떻게 교육해야 하나" - 교육시간 손실로 일손이 더 필요해지고, 적응하는데도 시간이 걸린다. - 신입사원은 없고 BIM 수행을 할 수 있는 기술자가 부족하다. - 여러 회사의 S/W별 사용법이 달라 새로운 S/W에 적용에 시간이 필요하다. - **경제적 부담** - "S/W 구독료만 크게 발생되고, 비용 보전은 안 된다" - 사용해야 할 S/W의 종류가 너무 많고 복잡한데 모두 필요한가? - 모든 Project에 적용되는 것도 아닌데, 다수의 S/W 구독료를 내야 한다. - 디지털전환 하기 위해 이 비용을 쓰는게 정말 경제적인 이득이 있는 거야? - **실무 및 적용성** - "실무적 사용에 의한 효율성 증진보다는 홍보, PQ용으로 사용한다" - 구체적 적용에 의한 비용, 시간, 품질 등의 효과 사례가 없다. - 지형, 선형, 도로, 교량 Model을 만드는 S/W가 모두 달라 적용이 어렵다. - 속성정보를 반영하지 않은 형상 위주의 3D 모델 제작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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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2. DX 추진의 실태
### 2.1 정책 및 발주 체계 - **실질적 기술 경쟁을 저해하는 정책 집행** - 모든 설계사가 수행 능력을 갖추었다는 전제하에 정책 시행 - 수행 능력이 없는 업체 선정 후 성과품의 수준을 낮추어 시행
- **적용 효과가 있는 사례도 없이 방침부터 도입** - DX/BIM 적용에 따른 실무적 이득이 있다고 판단된 사례 부족 - BIM 지침/방침 등을 시행 경험과 효과 검증도 없이 남발
- **엔지니어링 S/W에 대한 개념 부재** - 다양한 엔지니어링 S/W의 특성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 범용 S/W 선택 - 대형 Global S/W 회사에 과도한 의존과 이에 예속되는 방침 남발로 전용 S/W 소멸
- **기술투자(R&D) 없는 성과 창출 기대** - 단순 BIM S/W만 구입하면 될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 - 실질적 기술 개발 투자 노력 없이 남들이 하는 대로 하면 된다는 착각
발주처 반응
### 2.2 조직 및 수행 역량 - **공학적 개념 정립 부재** - DX와 BIM의 차이점을 명확히 구분하지 못하고 접근 방식과 기술적 도구 사이의 혼란만 가중 - 단순히 기술적 도구의 사용에 초점을 맞추느라 3D모델 제작 S/W에 과도하게 의존
- **‘본업 기술력 확보’ 우선의 개념 부재** - 고도의 전문지식과 현장 경험이 축적된 Manual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이해 부족 - 국가·발주처의 지침·방침에만 의존한 업체의 기술력
- **DX/BIM의 근본 취지와 목표의 이해 부족** - DX에 의한 과정의 혁신과 결과물의 변화에 대한 고민 부재 - 기술자가 직접 3D모델을 만들고 수정하며 설계를 수행하지 않고, 별도로 외주 처리하여 본질 회피
- **과거의 타성에 머무르고 있는 기술자 집단** - 설계/감리/시공 임직원들의 Digital 무지와 전략적 무지 - 교육과 학습을 통한 인재 양성보다 당장 실무 활용이 가능한 타사 인력 빼오기에 집중
설계·시공업계 반응

--- :::note[핵심 요약] * 검증 없는 정책의 일방적 추진과 조직의 회피, 이해 부족은 DX 지연을 반복시키고 있다. :::